MIQ 시설 '2월이 마지막?'...NZTE 편지서 밝혀

뉴질랜드 해외무역을 지원하는 정부 기관인 ‘NZ Trade and Enterprise(NZTE)’는 MIQ 격리에 대하여 2월말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중단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수출업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타났다.


정부 수출지원 기관의 하나인 NZTE는 수출업자들을 대상으로 1월에 MIQ 시설에 25개 자리가 그리고 2월에도 최소 25개 자리가 확보되어 있으므로 해외 출장을 위한 출장이 있다면 신청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관련 업체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이 편지에는 2월 말 이후에는 수출업자들을 위한 MIQ 시설의 자리 확보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제시되었는데, 3월부터 정부에서 MIQ 격리 시스템을 계속 이어갈 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 편지에는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기관에 의해 스터프에 제공된 편지 사본에는, 이 기관이 2월에도 MIQ 격리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예상 밖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했다.



MIQ 시스템을 주관하는 MBIE(경영혁신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MIQ 운용에 관련해서는 내각회의에서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NZTE에 등록된 수출업자들에게는 임직원들이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해외로 출장을 나갔다 돌아오는 경우 할당된 MIQ 격리 공간을 이용하여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업자들에게 MIQ 시설 확보에 대하여 예약하도록 유도하는 편지가 전달되는 반면, 보건 전문가들은 지역 사회에서 확진 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MIQ 시스템을 즉시 폐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해외에 발이 묶인 뉴질랜드 사람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Grounded Kiwis’도 해외 입국자들을 자택 격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IQ 시스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19일(금요일) 아던 총리는 MIQ 시스템은 변경에는 상당한 보건 절차와 위험성 등이 개입되어 있어, 내년 1/4분기까지는 MIQ에 대한 어떤 변경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MIQ시스템은 지난 11월 14일(일요일)부터 변경되어 시행되었는데, MIQ 체류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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