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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b, No entry’ 스카이시티…백신 미접종자 ‘전면 입장금지’

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SkyCity Entertainment Group)은 백신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바, 식당, 카지노 등의 입장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아힌 뉴질랜드 최고 경영자는 접객 요식업소의 대표격으로서 이와 같이 전하며, 뉴질랜드 전역의 스카이시티 계열사에서 백신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새로운 백신증명 증명서를 공개하게 되면, 스카이시티는 사람들이 입장하기 전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오클랜드와 해밀턴 그리고 퀸스타운에 있는 카지노와 스카이 타워, 스카이시티 호텔, 바, 레스토랑에 입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약 2,900 명의 종업원들과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스카이시티는 종업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지키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직까지는 백신접종 증명서가 준비 중이지만, 보건부는 다음 달 백신 증명서가 새로이 소개되어 뉴질랜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급되고 난 후부터는 스카이시티에 들어가려는 모든 고객과 방문객은 반드시 백신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스카이시티 오클랜드는 경보 4단계와 3단계 봉쇄로 지금까지 73일 동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으면서, 매일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 13일 금요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카지노 3층 플래티넘 게임룸 근무자가 양성으로 판명된 후 스카이시티 카지노는 관심장소로 분류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보건 여건과 차후 종업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힌 최고 경영자는 모든 종업원들과 고객들은 물론 외부 협력업체들 그리고 납품업자들 등 스카이 그룹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완전한 접종의무를 조건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종업원에 대해서는 6개월 전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100% 완전한 접종을 목표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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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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