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orthland 지역 사례자…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

Chris Hipkins Covid-19 대응장관은 노스랜드의 Covid-19 지역 사례자 여성은 남아프리카의 변이바이러스라고 확인했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0월에 등장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보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중대한 변이가 발생한 종으로 남아공 변종이 영국 변종보다도 더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에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과 함께 이 사례에 대해 업데이트하고 있던 Hipkins 장관은 감염의 원인을 확인 했다고 말했다.


황가레이 남쪽에 사는 56세의 여성인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오클랜드의 격리시설 중 하나인 풀만 호텔에서 관리 격리된 상태에서, 두 번의 음성 판정을 받아 1월 13일 격리가 해제되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 감염자가 호흡기 증상 이외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고 말하며, 그 여성은 오한은 있었으나, 콧물이나 기침은 없었다고 보고했다.


Hipkins 대응장관은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오클랜드 풀만 호텔의 격리시설(MIQ)에 머물렀다가 격리 해제된 사람들에게 연락하여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 달라 요청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이 사례의 감염 원인으로 1월 9일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격리시설에 입소한 사람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최종 확인을 위해 풀만 호텔 CCTV 영상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MIQ에 더 오래 체류하게 된 풀만 호텔의 여행객

Hipkins 장관은 25일 아침 풀만 호텔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격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 이 시설에서 격리 해제를 앞둔 46명의 여행객들이 이 결정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현재, 풀만 호텔직원 220명 중 114명이 이번 주에 검사를 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는 오후 4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Hipkins 장관은 격리 마지막 단계에서 해제를 보류하는 것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이루어지고 있으며, 변종들은 격리시설에서 바로 발견되지 않고 좀 더 늦게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Northland Covid-19 검사 지연되고 있어

Bloomfield 보건국장에게 검사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일부 지역에서 검사대기 인원이 많아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답했다. 그 지역에는 17개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일시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검사가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검사 받기를 원하지만,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했을 때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SNS)에서 가짜 록다운 뉴스

Hipkins 장관은 페이스북과 SNS에서 록다운에 관한 가짜 뉴스가 유포되었다고 우려하며, Covid-19에 대한 소식을 사람들이 공유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검증되고 정확한 소식인지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