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에 발 묶인 키위들…집에 돌아오기 위해 고분분투

NSW 州에 고립돼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그들이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정부의 결정을 듣고 싶어한다.


14일간의 MIQ 격리를 해야 하는 일반 항공편은 13일(화요일)부터 NSW와의 운항을 시작하지만, 귀국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제공 가능한 MIQ 객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귀성객 인원은 제한 될 수 밖에 없다.


NSW에는 첫 항공편 중 하나에 타기를 희망하는 키위들이 2,500명이나 대기하고 있지만, 앞으로 2주 동안 이용 가능한 객실은 1000개 정도밖에 없다.


정부는 일단 현지에서 가장 오래 기다려온 귀국 예약을 한 사람들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귀국자들은 정부가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잇다.


캐롤 타우파우는 임신 26주로 지난달 말에 이모의 장례식을 위해 급하게 시드니로 갔다. 그녀는 현지에 지금 발이 묶여있고 그녀의 파트너와 두 어린 자녀들과 재회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녀는 이미 조산사와의 약속도 몇 번 놓쳤고, 직장을 비우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재택 근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휴가를 거의 다 써버렸다고 말했다.



제한된 객실이지만 MIQ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는 NSW에 있는 키위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가장 시급한 사람들이 먼저 예약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있다.


형평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돌아오는 여행자들과 달리, 호주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14일간의 격리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호주에서 돌아오는 타우파우는 정부의 격리비용 면제 조치를 환영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납세자들이 이들의 비용을 부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들의 SNS 댓 글을 읽는 것 조차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타우파우는 "우리도 납세자이기도 하고 페이스북에서 우리가 돈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는데, 그것은 저를 좀 괴롭힌다. 그들은 해외에서 불가피하게 발이 묶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NSW에 갇힌 또 다른 뉴질랜드인 수 그린은 2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 며느리, 손자들을 보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미 귀국 비행기가 다섯 번이나 캔슬됐고, 언제 집으로 돌아갈지, 직장에 복귀할지 모르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위험성으로 인해 운항할 수 없는 그린 항공편을 대신해 14일 간의 격리를 해야 하는 일반 항공편이라도 제공된다면, MIQ 격리 비용을 내더라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 돌아가 하루하루 집에 돌아갈 날을 세는 것이라면 기꺼이 격리 비용을 지불하겠다. "여기는 정말 안전하지 않다"고 덧붙여 말했다.


일요일인 7월 11일 NSW 州 시드니는 77건의 신규사례와 한 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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