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州, 역대 최고 기록…830건의 신규 사례 기록
NSW 州는 830건의 새로운 감염자와 3명의 사망자를 기록했으며, 빅토리아 州는 65명의 새로운 감염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시간동안 호주 관할구역에서 발생했던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시드니 남서부 주민 60대 남성이 캔터베리 병원에서 감염되어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시드니 남서부 주민 80대 여성도 울롱공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리고 시드니 남동부 주민 70대 남성도 세인트조지 병원에서 Covid-19로 인해 사망했다.
NSW 주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만5,000회의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에는 550건의 Covid-19 환자가 입원해 있는데, 이 중 100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31명은 산소 보조가 필요한 형편이다.
오늘 보고된 새로운 사례 중 137건이 알려진 사례나 클러스터와 연결되었으며, 693건의 감염원은 역학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SW 주는 21일 825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와 3명의 사망자를 기록한바 있으며, 멜버른에서는 두 번째 사례가 로얄 멜버른 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로얄 멜버른 병원에서는 22일 3건의 추가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 주 보건당국은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