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뉴질랜드 버블…6일 밤 자정부터 일시 중지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오늘 밤 자정을 기해 48시간 동안 뉴질랜드-NSW 주와의 무검역 여행 버블을 일시 중단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힙킨스 장관은 NSW의 보건 관계자들이 시드니 지역사회 사례와 관리 격리된 사람 사이의 전염과정을 아직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관계자들이 그에게 감염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분명 존재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확인 된 바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신중하게 검토했으며,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일시 중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NSW에서 뉴질랜드로 출발하는 항공편은 48시간 동안 일시 중단되며, 오늘 밤 자정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우리는 계속 검토할 것이다.
그는 만약 더 많은 정보가 수집된다면, 정부는 일시 중지 조치를 더 일찍 해제할 수 있을 것이고, 또는 상황에 따라 일시 중지를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5일 시드니에서 한 남성이 Covid-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그의 아내 역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NSW 주는 향후 3일간의 새로운 제한조치를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NSW의 최고 보건 책임자인 케리 챈트 박사는 이 사례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지난 주 미국에서 입국해 격리된 여행자와 연결 됐다고 말했다.
호주 보건 당국은 지역사회 사례와 여행객 사이에 어떻게 전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고 있었다.

챈트 박사는 "우리는 사례자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기존의 사례자를 감염시킨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설은 기존의 우리 사례가 가정 내에서 더 큰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그 가설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6일(오늘) 아침, 자신다 아던 총리는 NSW에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그들의 움직임과 최신 소식 그리고 관심 장소들에 대해 주의하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이전에 서호주의 Covid-19 사례에 대한 이유로 여행 버블을 일시 중단시킨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