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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법원, CHCH 총기 테러범에 유죄 인정


2019년 3월15일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2곳을 공격해 51명을 살해한 테러범은 테러, 살인,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3월15일 총기난사범 브렌튼 타란트는 살인미수 51건, 살인미수 40건, 테러행위 1건에 대해 법원은 유죄를 인정했다.

테러범은 이전에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고 2020년 6월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비드-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주간의 격리에 들어갈 준비를 한 관계로 26일아침 그를 위한 재판이 25일 늦게 예약되었다.

마이크 부시 경찰청장은 "피고인이 24일 오후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법정에 출두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직후" 출석 일정이 잡혔다고 말했다.

2019년 3월15일, 테러범은 크라이스트처치의 '마지드 알-노르'로 차를 몰고 가서 금요일 기도 중에 발포했다. 공격 과정에서 42명이 현장에서 살해되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 사망했다. 그 후 이 남성은 '린우드 모스크'로 차를 몰고 가서 총을 다시 쏘면서 다른 7명을 추가 살해했다.

이 공격은 페이스북에서 17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타란트는 백인 우월주의와 '대 대체 음모론 (Great Replacement conspiracy theory)'에 대한 신념에 의해 동기 부여되었는데, 이 이론은 서양의 문명화와 백인인 유럽인보다 출산율이 높은 비백인 이주자들에 의해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공격은 뉴질랜드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였으며, 군사용 반자동 무기 금지와 총기 환매를 포함한 총기류 관련법의 즉각적인 변화로 총기 환매는 5만6천2백50정의 금지된 총기류가 폐기되었다. 그러나 국가 총기 등록부 신설 등 제2차 총기 개혁이 국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부시 경찰청장은 "선고심 심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오늘 유죄판결은 우리의 가장 어두운 날 중 하나와 관련하여 중대한 이정표가 된다"고 말했다.

"나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공동체의 영원히 변화된 많은 삶들을 인정하고 싶다. 희생자들은, 우리 모두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공동체가 되도록 교훈을 주었다."


위클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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