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빅토리아 州와의 무검역 여행…22일 자정부터 재개
빅토리아 주와 뉴질랜드 간의 무 검역 여행 일시 중지가 22일(화요일) 자정부터 해제될 예정이다. 이는 건강 위험이 낮다고 판단한 뉴질랜드 공중보건 관계자들의 평가에 따른 것이다.

6월 23일부터 빅토리아 주에서 뉴질랜드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더 이상 출발 전 Covid-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
최근 뉴질랜드 공중보건 당국은 호주의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에 있었던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Covid-19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한 바 있다.
지난 14일 안에 호주의 해당 주에서 현재 등록된 관심장소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계속해서 스스로 격리하고 Healthline에 연락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장소에 있었던 사람은 노출 후 14일 이내에 뉴질랜드로 여행할 수 없다.

빅토리아 주와의 여행 버블은 5월 25일부터 일시 중단되었다.
한편, 21일 뉴사우스웨일스(NSW)는 지역사회에서 두 건의 Covid-19 지역사회 사례를 보고하며, 두 사람 모두 이전에 보고된 사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주 보건 당국은 지역 사회의 전파가 널리 확산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