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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중앙은행 'OCR 0.25% 현행금리 유지'…'채권 매입 중단'발표

  •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OCR 금리인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공식 현금금리(OCR)를 0.25%로 기존의 저 금리를 유지하며, 시중 은행들에게도 저렴한 자금 대출 계획을 유지할 것이지만, 채권매입 프로그램인 LSAP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7월 14일 발표에서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중기적으로 소비자 물가와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통화 부양 수준을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의 판단으론 2%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가장 최근의 통화정책 검토 보고서는 경제가 강한 실적을 내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가계 지출과 건설 활동은 높은 수준에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는 현재 생산능력 압박과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있으며, 경제적 신뢰 수준은 계속 개선되고 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고용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채권 매입 프로그램은 저 금리를 유지하고 경제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에 도입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1000억 달러의 한도로 내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중앙은행은 5월 말까지 560억 달러 이상을 사들이는 것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하지만, 시중은행이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면 현금을 0.25%로 제공하는 280억 달러의 대출자금 지원 프로그램(FLP)은 그대로 유지했다.


5월 통화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은 내년 하반기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하지만, 오늘 단행된 조치로 금융시장은 11월 금리인상 가능성보다도 더 빠른 2월 금리인상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다.

ASB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닉 터플리는 중앙은행이 분명히 방침을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


터플리는 "현금금리(OCR) 상승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는 주요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비용 전가 정도와 노동력의 활용 수준 그리고 임금 인플레이션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라고 전했다.


그는 물가 상승과 노동력 압박이 높아지면 현금금리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하며, "본질적으로 지금부터 모든 현금금리에 대한 결정은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다음 통화 보고서는 8월 중순에 있다.


오늘 중앙은행의 발표와 함께 뉴질랜드 달러는 약간 상승했고, 도매 금리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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