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최대 필로폰 밀수, 영국인 혐의인정

작전명 Essex : 영국인 남자
NZ 초대형 필로폰 사건 유죄
11일 아침 한 영국인이 1억4천4백만불의 A급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제임스 에드워드 우들리로 알려진 피의자는 오클랜드 고등법원에 출두하여 자신의 마약 사건에 관하여 유죄를 인정했다.
우들리의 최종 선고는 4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되어 기소된 두 번째 영국인 역시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단 하나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8월 체포 당시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두 남자가 거리에서 약 1억4천4백만불 상당의 200kg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잡혔다고 주장했다.
폴 뉴먼 수사관은 “Essex 작전은 세계적인 마약조직과 연계되어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해외 범죄조직의 조직원들을 목표로 준비했다”고 말하며, “뉴질랜드는 해외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클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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