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인상적인 연주를 선보인 뉴질랜드의 한 고등학교 기타리스트는 그 반응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칼리지(St Andrew's College)의 연말 시상식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레드 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3,500여명의 군중 앞에서 록과 클래식을 혼합해 공연했다.
하이라이트는 동영상 3분 20초부터 나오는 13학년 학생 미아 프레이저(Mia Fraser)의 기타 솔로로 지미 페이지의 50년 된 오리지널 음표를 사용해 연주했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 말에 촬영되었으며, 이달 초 온라인에 공개된 후 소셜 미디어, 기타 포럼, 심지어 레드 제플린 웹사이트에서도 공유되면서 입소문이 났다.
프레이저는 RNZ의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영상 덕분에 내가 연결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수는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며칠 전에 'za'라고 적힌 웹사이트를 봤는데, 거긴 어디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인가요?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있는 곳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른 플랫폼을 포함하지 않고 유튜브에서만 32만회 이상 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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