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 자가 검사서 ‘음성사례 50% 이상’ 오진 가능

오클랜드 대학교의 역학 전문가는 약국에서 RAT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와 확진 사례 통계에 정확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보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자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RAT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되는 등 RAT 검사에서 지속적인 거짓 음성판정이 나왔다는 보고들이 늘어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의 한 여성은 일요일 결혼식에 참석하였다가 Covid-19에 감염되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92명의 하객들 중 70명이 확진 되었고, 당일 누군가가 감염자로 전해지면서, 친구들과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RAT로 자가 검진을 하였는데, 상당수는 양성으로 나타났지만, 자신은 음성 결과가 나왔다는것. .


대부분의 친구들이 5일(화요일)까지 양성으로 판명되었지만, 그녀는 월요일과 화요일 두 번의 자가 RAT검사에서 계속 음성으로 나오자 불안한 마음에 6일(수요일) PCR 검사를 받았으며, 7일(목요일)에 양성으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와 같은 거짓음성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확인되면서, 오클랜드 대학교의 로드 잭슨 교수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자가 RAT 검사에서 누가 하느냐에 따라 양성자의 50% 정도는 거짓음성으로 나오고 있다고 하며, 만일 숙련된 사람이 한다면 80% 이상을 RAT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잭슨 교수는 오미크론 사태로 감염자가 엄청나게 늘자 정부는 PCR검사에 너무 많은 부하가 걸려 RAT 검사로 전환했지만, 이에 대하여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가 RAT 검사에 의존하는 건설현장이나 대형 비즈니스들은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은 RAT를 채택하면서 양성 사례들이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을 것임을 사전에 예상했다고 말하며, 몸이 불편하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집에서 머물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도 RAT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배포하지 않은 이유라고 하며, 초기에는 10번의 검사에서 9번 정도는 거짓양성으로 잘못 판명되기도 하였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RAT사용법에 대해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RAT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고 집에서 머무르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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