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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인들에게 뉴질랜드 여행 자제 촉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월 7일 월요일 (현지시간) 미국인들에게 Covid-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홍콩, 뉴질랜드, 태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시민이나 영주권자 및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소지한 사람을 제외한 해외입국 여행객들의 도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밖에서 보는 시각은 정 반대인 셈.

CDC는 130개국 이상의 국가로의 여행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데, 뉴질랜드는 레벨 4 ‘매우 높음"이라는 제목으로 3개국가 중 하나에 지정됐다.


CDC는 사이트에 "뉴질랜드 여행을 피하라. 만약 당신이 불가피하게 뉴질랜드를 방문해야 한다면, 여행 전에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고 최신 Covid-19 백신 여부를 확인하라”고 적혀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유행 기간 동안 뉴질랜드 여행을 자제할 것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CDC는 시민들에게 ‘아오테아로아’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 경고는 당시 뉴질랜드의 엄격한 국경 통제에 의해 촉발되었다.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사전 허가 없이 뉴질랜드 입국이 금지돼 있다면서, CDC는 뉴질랜드에 Covid-19가 유입되고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입국 제한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뉴질랜드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발생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3월 7일(월요일) 보건부는 일요일의 1만5,161건에서 증가한 1만7,522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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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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