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국민당 대표 크리스토퍼 럭슨은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럭슨은 성명을 통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럭슨 대표는 성명에서 "오늘 나는 Covid-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증상은 없었으나 예방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었다며, 일요일 까지는 모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7일 오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그의 상태는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보통 때와 같은 컨디션으로 영상을 통해 국회와 원격 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럭슨의 양성 판정은 6일 오클랜드에서 국정연설을 한 다음날이다.
럭슨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세 번째 국회의원이 됐다. 그의 양성반응 결과는 사이먼 브리지스 국민당 재무 대변인이 양성반응을 보인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지난주 데이비드 파커 장관도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한바 있다. 파커는 경미한 증상이 있었고 그리 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