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질랜드-남호주 간 "여행버블 일시 중지"

뉴질랜드 정부는 남호주가 20일 저녁 7일간의 폐쇄에 들어간 후, 20일 자정부터 남호주와의 여행 버블을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20일 저녁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장관의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되었다.


힙킨스 장관은 "일시 중지는 7월 27일(화요일)까지 7일 간 진행되어 남호주의 폐쇄 기간과도 일치하며, 폐쇄 종료 예정일에 다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치는 현재 남호주 주(州)의 Covid-19 클러스터가 5개로 확인된 후 나온 조치다.


ABC 방송에 따르면, 최근에 감염된 60대 남성이 양성반응을 보이기 전 17일(토요일) 밤 한 레스토랑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져 감염사례가 확산될까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이제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이 일시 중지된 곳은 3곳으로 기존의 NSW 주와 빅토리아 주 그리고 남호주 주까지 합류된 것이다.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뉴질랜드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다음 비행기는 21 오후 에어뉴질랜드 비행기였으나 여행 버블이 일시 중지되어 관리형태의 일반 항공기로 운항될 예정이다.


힙킨스 장관은 현재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 비행기인 관리형태의 항공편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하도록 권장된다고 말했다.


적격한 승객의 경우 비행 전 72시간 이내에 출발 전 음성결과가 필요하다. 또한 관심 장소에 있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건강 신고서와 나우 마이 라 여행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MIQ 체류는 필요하지 않는다.


힙킨스 장관은 "일시 정지는 사람들이 남호주에 체류하는 한 현지시각으로 20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남호주로부터 뉴질랜드로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조회수 169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