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마존, 오클랜드에 75억 달러 들여 ‘데이터 센터’ 설립


아마존은 오클랜드에 75억 달러를 투자하여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거대 데이터 기술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 구축으로 앞으로 15년에 걸쳐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108억 달러가 뉴질랜드 GDP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AWS의 팀 데이콤비 버드 대표는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5년에 걸쳐 최소 3개의 데이터 센터 지역과 하드웨어 창고 등의 건물 그리고 급여와 운영비 등 총 75억 달러 투자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3개의 장소를 포함하여 AWS의 전용 지역으로 개발되며, 오클랜드는 전 세계 25개 AWS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아직까지 개발 계획을 포함하여 특정 장소 등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CDC와 합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빌딩이 개발이 허용되고, 세계적인 광케이블과 뉴질랜드 최대 인터넷 익스체인지 포인트와 가까운 오클랜드의 북서부 지역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뉴질랜드 해외투자청인 OIO의 승인이 필요한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아마존은 이미 OIO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위치 선정은 이미 고위급 정치인들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로 전해졌다.


9월 23일 아침 디지털 경제부장관 데이비드 클락은 아마존은 아마존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뉴질랜드에 클라우드 지역을 구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한 두 번째 주요 글로벌 기술 제공업체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Covid-19로부터의 경기 회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회수 440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240402.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