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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타우포 5.6 강진으로 ‘땅 균열…보트 손상’

11월의 마지막 날 밤, 타우포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지반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호수의 해일로 인해 페달 보트 두 척이 손상을 입었다.


30일(수요일) 밤 11시 47분 깊이 9km에서 발생한 지진은 5.6의 규모로 인근 5,000여 주민들의 잠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이번 진앙은 타우포 호수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5월부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화산 경보 수준이 처음으로 1단계로 상승했다.

타우포에서 페달보트 운영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제스 라타나는 그녀가 평생 그곳에서 살았지만, 이번 진동은 그녀가 경험한 것 중 최악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페달 보트 두 척은 이번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해일 때문에 보트 일부가 호수에 잠기는 등 심하게 손상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최근 이 지역에 강풍이 불었기 때문에 보트들을 해안에서 약 3미터 떨어진 잔디 밭으로 끌어 올렸지만, 호수 해일을 피하기엔 충분한 거리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고 해외에서 제작된 보트들을 수리하는 데 약 3개월이 걸리는 등 회사에는 큰 손해가 예상된다.


그녀는 그들이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호수에서 파손된 보트 조각들을 끌어내고 있었다고 말한다.



1뉴스에 제공된 또 다른 이미지는 지진 이후 호수 옆 땅에 큰 균열이 생긴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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