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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인플레이션 보다 ‘뒤쳐진 임금 상승률’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임금 상승률이 정체되었을 수 있으며 연간 인플레이션에 비해 뒤쳐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온라인 구인구직 회사인 Seek NZ는 2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연봉이 4.4%, 지난해 12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4.3% 상승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첫 분기 광고임금지수(ASI-Advertised Salary Index)를 발표했다.


이는 정부(뉴질랜드 통계청)에서 발표했던 지난 몇 분기 동안 임금 상승률이 가파르게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광범위한 노동비용지수와 대조적이다.



Seek 수석 경제학자 맷 카우길은 ASI 지표를 바탕으로 비교하면 임금 상승률이 12월 분기에 연간 7.2% 증가한 연간 인플레이션에 비해 뒤쳐져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카우길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광고임금의 지속적인 상승과 상승이 계속되지 않는 사실로 어느정도 안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어도 우리가 인플레이션의 최악을 경험했을 수도 있다고 희망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아직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시크 전국 매니저 롭 클라크는 자사가 광고한 일자리 중 절반은 자사 광고를 통해 성사됐지만, 나머지 절반은 개인 소개를 통해 채워졌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의 노동 시장 데이터는 더 포괄적이었지만, 클라크는 Seek의 데이터가 직업의 단면을 나타내는 30개의 산업 분류를 다루었고 노동 시장이 어떻게 추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는 가장 보수가 높은 직업의 경우 급여가 5.3% 인상된 반면 보수가 가장 낮은 직종의 경우 급여가 1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그 이유의 일부는 특히 요식업과 관광 분야에서 저임금 일자리 근로자의 지속적인 부족과 대유행이 한창일 때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고용 사다리를 더 높은 임금을 받는 역할로 옮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는 고용주들이 "재택 근무"가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주요 키워드인 가운데, 매일 출근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을 직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요식업과 관광 분야의 대부분의 일은 집에서 할 수 없다고 클라크는 말했다. 그래서 약간의 마찰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러한 역할들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재택근무는 수요가 많지만,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놓치고 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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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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