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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 '회항으로 얼룩진 주간… 또 다시 회항 사태'

오클랜드를 출발해 시드니로 향하던 콴타스 항공기가 한 엔진이 정지돼 ‘메이데이’를 발령하고 시드니에 비상 착륙한지 5일 만에 같은 노선을 운항하던 관타스가 기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예방 차원에서 피지로 회항했다.


22일(일요일) 저녁에 발생한 회항은 지난 주에 발생한 콴타스의 다섯 번째 사건이다.


피지 나디에서 시드니로 가는 보잉 737 항공기 QF102의 조종사들은 일요일 착륙은 긴급 착륙이 아닌 우선 착륙을 요청했고 항공기는 정상 착륙했다고 한다.


초기 징후는 항공기의 조리실 오븐과 관련된 연기였다. 연기는 빠르게 없어졌고 아무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엔지니어들이 항공기를 평가할 것이다.



이 사건은 지난 주에 발생한 비슷한 사건에 이은 것이다.


목요일, 콴타스는 나디행 보잉 737기 QF101이 기계적 문제에 대한 기내 "고장 표시" 경고를 받고 시드니로 회항했다고 말했다.


콴타스 항공 대표는 조종사들이 표준 절차를 따랐으며 항공기는 시드니에 정상적으로 착륙했다고 AAP에 말했다.


콴타스 항공은 사고기가 비상 착륙이나 우선 착륙 없이 회항했으며 고장 표시는 엔진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금요일에는 멜버른에서 캔버라로 가는 콴타스 링크 서비스,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가는 보잉 737-800, 애들레이드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항공편 등 세 편의 콴타스 항공편도 회항했다.



수요일, 오클랜드에서 시드니로 가는 보잉 737-QF144의 조종사는 오후 3시 30분경 시드니 킹스퍼드 스미스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기 전에 엔진을 끄고 태평양 상공에서 메이데이를 발령했다.

운송 안전 조사관들은 엔진 고장 후 QF144의 조종석 음성 녹음기와 비행 데이터를 분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콴타스 항공은 145명의 승객 모두가 정상적으로 내렸으며, 조종사들은 승객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훈련받았다고 전했다.


콴타스 그룹은 전체 10,000회 이상의 노선에서 연간 평균 약 60번의 항공기 회항율을 기록하고 있다.


민간항공안전청(Civil Aviation Safety Authority) 금요일에 콴타스가 안전하게 운항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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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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