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Korea

2020년 7월 12일1분

오클랜드 남쪽병원 2곳, 누수공사…6천만 달러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한 병원 건물의 누수로, 외부 재 공사비용이 60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누수는 이미 지난 2010년에 확인되었지만 미들모어 병원과 마누카우 건강센터는 아직도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으며, 2017년에는 6개의 주요 병동들이 외벽 누수 공사와 관련되어 40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었었다.

그러나 그 6개의 주요 병동들 중 단지 두 병동에서만 6,25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으로, 스콧(Scott) 건물(2750만 달러)과 Manukau Elective Surgical Hospital (3500만 달러)에 각각 소요될 예정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스콧 건물은 60%가 완성되었고. Manukau Elective Surgical Hospital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보건위원회(Counties Manukau District Health Board)는 "병동이 계속 운영되는 동안 치료를 계속 수행하는 방법은 문제없지만, 약간의 비용이 더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공사로 인하여 병원과 맞지 않지만 화재 예방을 자동에서 수동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말하며, DHB는 다른 예산에서 비용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미들모어 병원의 어린이 병동 키즈 퍼스트(Kidz First)와 다른 두 병동을 개축하기 위한 입찰이 진행되었고 내년 초에 공사를 시작할 것이다. 이 같은 노력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보건위원회와 건설업자간 비용 지불 문제로 인하여 다년간 지연되었다.

지난 달 정부는 Manukau Health Park에서 미들모어 병원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수술실 업그레이드 지원금으로 2억1100만 달러의 지원책을 발표한바 있다.

DHB 이사회는 미들모어 병원을 위해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_코로나바이러스 #한인커뮤니티 #교민뉴스 #위클리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135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