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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오클랜드 교통난 완화 위해 혼잡 통행료 지지



한 업계 단체는 운전자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혼잡 통행료가 가능한 한 빨리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클랜드의 웨인 브라운 시장은 도시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들을 가장 붐비는 시간대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혼잡 통행료 도입 계획을 내놓았다.




브라운 시장은 펜로즈와 그린레인 사이의 1번 고속도로와 링컨 로드와 테 아타투 로드 사이의 SH16 고속도로에서 피크 시간대에 운전할 때 3.50~5달러 사이의 '사용 시간'에 대한 통행료를 제안하고 있다.

오클랜드 시의회 교통인프라위원회는 목요일 회의를 열어 이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오클랜드는 연간 13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용주와 제조업자협회는 통행료 부과가 가장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추가 비용이 도시에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MA의 전략 책임자인 앨런 맥도널드는 현재 피크타임에 도로에 충분한 수용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존 네트워크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행동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 혼잡 시간대에 운전자들이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도로의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통행료를 도입하는 것이다.


그는 모닝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방학 동안 오클랜드 주변을 운전하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근로자들은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일을 시작하거나 끝낼 유연성이 없는 반면, 맥도날드는 그렇게 하는 근로자들은 이동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고속도로가 자유로워지도록 그들의 습관을 바꾸도록 권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이 도시에 더 나은 대중교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지만, 또한 기존의 도로 시스템을 더 좋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골드카드(65세 이상 혜택)와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를 이용해 혼잡 통행료 지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창구 역할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카운실은 다양한 제안을 고려해야 한다



조직심리학자인 존 이트웰은 런던에서도 유사한 혼잡 통행료 비용이 부과되고 있지만 하루에 30달러 정도로 훨씬 더 높은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제안된 혼잡 통행료가 목적과 같은 바람직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심했다.


시카고와 같은 다른 도시에서는 주차 요금을 두 배로 인상하고 대중교통 이용 빈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혼잡을 완화하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행동 변화의 핵심은 무엇을 해야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트웰은 영국에 '넛지 유닛(nudge unit)'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들 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정부의 무료 단열재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천장을 치우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유료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당국의 제안이 나오자 마자 사람들은 정부에서 제안했던 무료 단열재 교체 작업을 신청했다.


이트웰은 카운실에서 누가 피크 시간대에 이동하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조사한 다음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는 소매점들이 그 한 예"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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