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 '최근 인구 수치' 발표
- WeeklyKorea
- 2024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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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인구가 지난 1년 동안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수요일 발표했다.
2024년 3월로 끝난 회계연도에서 뉴질랜드 인구는 2.5%, 약 13만 700명이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수요일 오전 밝혔다.
이 수치는 1만 9,500명의 자연 증가(출생에서 사망을 뺀 수치)와 11만 1,100명의 순이주(이주자 도착에서 이주자 출발을 뺀 수치)로 추정된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2024년 3월에 끝난 연도에 출생자와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더 적었다.
통계청은 2024년 3월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뉴질랜드에서 5만 6,277명의 출생자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3월 종료된 회계연도의 5만 8,707명보다 약 2,500명 감소한 수치다.
그리고 2024년 3월에 종료된 연도에 등록된 사망자는 3만 7,623명으로 2023년 3월에 종료된 연도에 등록된 사망자 3만 8,835명보다 1,000명 이상 적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총출산율은 여성 1인당 1.52명으로 1.65명에서 감소했다며 영유아 사망률은 출생 1,000명당 3.8명으로 1,000명당 3.5명에서 증가했지만 2022년 3월 종료된 연도의 1,000명당 4.2명보다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같은 기간 뉴질랜드의 잠정 국가 인구 통계도 발표했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뉴질랜드의 거주 인구는 잠정적으로 533만 8,900명인데, 여성은 268만 900명 남성은 265만 8,000명이다. 여성과 남성의 평균 연령은 각각 38.9세와 37.1세였다."
5월 15일 수요일 발표는 통계청 인구 인사이트 분석가인 레베카 헤네시가 지난 2월 2023년에 "20년 만에 가장 낮은 출생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헤네시는 사망자 수에 대해 "일반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생아 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적 요인과 인구학적 요인의 더 복잡한 혼합에 의해 주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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