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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탐 항공 공포의 급강하… '테이프로 덮인 날개' 사진과 새로운 이론 등장



며칠 전 시드니-오클랜드 노선에서 갑자기 급강하한 라탐 항공기가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기 전 항공기 날개에 테이프로 심하게 덮인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진이 등장했다.

항공기는 급강하의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이론이 대두되면서 어젯밤 칠레 기지로 돌아가고 있었다.


'플라이트레이더24'는 예정되지 않은 항공편으로 목요일 오후 2시 직후 오클랜드를 떠난 후 남극해를 향해 운항하는 보잉 드림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항공기는 월요일 약 100m 높이를 순간 급락해 승객과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부상을 입었고, 1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약 50명의 부상자를 낸 후 국제 조사의 중심이 되었다.



수요일, 이 8년 된 항공기는 예정에 없던 비행으로 오클랜드를 떠난 지 3시간 만에 40,000 피트로 순항하고 있었다. 승객들과 함께 산티아고로 가는 예정된 비행기는 오후 6시 40분에 오클랜드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월요일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CC-BGG로 등록된 항공기 날개에 테이프를 과도하게 사용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우려했다.

라탐 항공기를 타고 비행한 한 여성이 1월 말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을 제공했다. 그녀는 비행 중에 날개에 똑 같은 두꺼운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비행기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보고 저는 겁에 질렸습니다. 날개는 검은 마스킹 테이프처럼 보이는 것으로 고정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의 사건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승객은 헤럴드에 라탐의 날개가 심하게 테이프로 붙여져 있는 사진을 보냈으며, 이와 같은 사진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라탐 대변인은 최근 사진 속 테이프가 항공용 테이프(일명 고속 테이프)라고 말했다.


"항공 테이프의 사용은 규제 당국, 항공 당국 및 항공기 제조업체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항공기의 운항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항공기 날개의 페인트 손실에만 일시적으로 사용됩니다. 라탐 항공은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합니다."



보잉은 2022년 787 드림라이너 제트 여객기 운영사들이 자외선 노출로 인해 날개와 수평 스태빌라이저 표면에 페인트가 벗겨지는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다. 보잉의 임시 처치 사항에는 영향을 받는 곳에 "스피드 테이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보잉사는 이어 "스피드 테이프 사용이 비행기의 안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날개 표면의 테이프를 보면 승객들이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센트럴 퀸즈랜드 대학의 항공학 책임자인 더그 드루리 교수는 테이프가 종종 사용된다고 말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항공기 날개에 사용되는 재료가 이전 덕트 테이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항공업계에서 스피드 테이프로 알려진 알루미늄 소재로 특정 유형의 수리에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라탐은 지금까지 월요일의 사건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비행 중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강력한 움직임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한 승객은 조종사로부터 계기판이 꺼지고 순간적으로 27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한 비행기의 통제를 잃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다시 등장하는 또 다른 이론은 조종실 좌석의 움직임이 시스템을 방해했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드루리는 좌석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항공협약에 따라 칠레 사고조사 당국인 항공총국(DGAC)이 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교통사고조사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위원회는 비행기에서 조종석 음성과 비행 데이터 기록장치를 수거해 "안전한 위치"에 보관했다.


문제가 된 737 맥스 기종에 대한 다른 안전 조사에도 직면해 있는 보잉사이기 때문에 미국의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가 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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