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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 교통 상황, 오클랜드 헌틀리 근처 4km 극심한 정체



부활절 연휴 이틀째인 토요일 오클랜드 남쪽으로 향하는 1번 고속국도 자동차 운전자들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는 오클랜드에서 남쪽으로 마누카우-라마라마 사이, 북쪽으로는 실버데일-워크워스 사이 1번 도로에서 상당한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북쪽의 웰스포드 주변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브린더윈 힐스(Brynderwyn Hills)를 통과하는 1번 도로는 부활절 연휴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재 개통되었으며, 다음 주 다시 폐쇄된다.


와이카토에서는 해밀턴 북쪽 타우피리에 있는 와이카토 고속국도에도 4㎞에 걸쳐 줄지어 서 있다고 뉴스허브 기자가 전했다.


또한, 해밀턴-티라우까지 남쪽으로 향하는 1번 도로도 지연되고 있다.


2번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마라마루아 근처를 거의 기어가다시피 하고 있다.


토코로아 바로 북쪽에는 1번 도로의 공사로 인해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NZTA는 비버 로드(Beaver Rd)의 남쪽 방향 오프램프가 "조명 문제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봄베이 또는 니카우 로드에 우회 출구가 있다고 밝혔다.

NZTA는 운전자들에게 연휴 내내 지연이 예상된다고 상기시켰다.


도로 안전 관리자인 파비안 마쉬는 "이번 부활절 연휴에 운전할 때는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음주 운전을 하지 말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미리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 뉴질랜드는 항공편과 관련해 이번 연휴 동안 23만명 가까이 항공편을 이용해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편 이용객들은 평소보다 긴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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