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연간 이주 손실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키위는 뉴질랜드 시민이 아닌 사람들이 도착하는 것보다 더 빨리 떠나고 있는 것으로 통계청 조사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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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월요일),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은 4,100명의 순 이주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말까지 1년간 순증가가 6만2,000명이었던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는 9월 순 이주손실 7,109명보다 적은 것이다. 순 이주 연간 손실은 1월부터 5월까지 올해 첫 5개월동안 1만6,000명 또는 1만7,000명에 달했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1만5,100명의 뉴질랜드 시민이 떠났고 1만1,000명의 비뉴질랜드 시민이 도착했다.
통계청은 "이는 뉴질랜드가 일반적으로 비뉴질랜드 시민의 연간 순이주 증가와 뉴질랜드 시민의 연간 순이주 손실이 있었던 Covid-19 대유행 이전의 이주 패턴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2002년에서 2013년 사이 매년 10월에는 뉴질랜드가 평균 2만6,600명의 뉴질랜드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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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경이 개방된 상태에서 월별 관광객 수는 계속 증가하여 10월에는 16만1,600명으로 9월보다 1만400명이 증가했다.
호주인 방문객의 수는 1년 전보다 8만5,700명이 증가했고, 미국인 관광객은 1만3,600명 증가했으며, 영국에서 도착한 관광객은 9,400명 증가했고, 독일에서 온 관광객은 4,30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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