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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플레이션 통계 개편에 1650만 달러 투자

셰인 레티 통계장관
셰인 레티 통계장관
뉴질랜드 정부가 향후 인플레이션 통계 방식을 개편하기 위해 1,650만 달러를 투입한다.

이번 개편의 목표는 물가 상승률(CPI, 소비자물가지수)의 측정 방식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 정책 결정과 경제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행 인플레이션 지수는 매분기마다 집계되며 일정 품목에 고정되어 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가격 변동성을 실시간에 더 가깝게 반영하고 품목 구성도 현실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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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통계청은 새로운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과 IT 시스템 개선 작업에 나선다.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중앙은행(RBNZ)과 재무부, 각종 경제기관들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뉴질랜드 내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지표 확보가 정책 방향 설정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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