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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손비 로드 '총격 사건 용의자 이름' 공개



경찰은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살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사진 속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했다.


5월 5일 일요일 밤, 분주한 폰손비 로드에서 한 명이 주차된 차량에서 내려 다른 세 명과 함께 용의자가 있던 방향으로 걸어간 후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이 사건 당시 숄더백에서 총을 꺼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이 용의자는 앞서 당국이 공개한 감시 카메라 영상에 찍힌 바 있다.



경찰은 화요일 오후 그 남자를 ‘혼 케이-셀윈(Hone Kay-Selwyn)’이라고 이름을 확인했다.

대변인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31세의 용의자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친족 동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는 엄청난 부끄러움을 느낀다.'

자신이 케이-셀윈의 파트너라고 밝힌 한 여성이 그의 행동에 대해 사죄의 뜻을 나타냈다고 RNZ가 보도했다.

현재 삭제된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그녀는 일요일 밤 폰손비에서 벌어진 파트너의 행위에 대한 메시지로 받은 편지함이 "넘쳐났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가족과 사랑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이번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과 큰 수치심을 느낍니다."


그녀는 그가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간 사실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RNZ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 그 여성은 더 이상의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이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자신과 아이들은 결백하다고 말했다.


크리스 배리 형사는 당국이 케이-셀윈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제보해 달라고 반복해서 당부했다.


"우리는 케이-셀윈이 심각하게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며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를 목격한 사람은 즉시 111번 경찰에 연락해야 합니다."


▶남자 가방에 숨겨진 무기 - 경찰

어제, 경찰은 케이-셀윈을 "몸이 크고, 검은 머리와 얼굴에 수염이 있으며, 팔뚝에 커다란 문신이 있다"고 묘사했다.

배리 형사는 당시 "이 남성이 일요일 저녁 폰손비 로드에 있는 술집에 들어가려 했으나 문을 닫으면서 출입이 거부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치몬드 로드 끝을 향해 폰슨비 로드를 걸어가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밤 10시 15분경, 피해자를 포함한 4명의 일행이 폰손비 로드에 주차된 차에서 내려 용의자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경찰은 총격에 사용된 무기가 남성이 메고 있던 옆가방에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배리는 언론에 말했다. 그는 이 남성의 동기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수사한 결과, 여러 발의 총알이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이 남성은 사건 이후 리치먼드 로드 방향으로 폰슨비 로드를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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