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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요일, 신규 207건…‘타라루아, 로토루아’서 4건 발생

보건부는 11월 14일(일요일) 오클랜드 192건, 와이카토 7건, 노스랜드 2건, 레이크스 지역에서 4건, 미드센트럴(타라루아)에서 2건 등 총 207건의 Covid-19 신규 사례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보건부의 성명에 따르면, 90대 여성이 노스쇼어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 여성은 여러 가지 기절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Covid-19에 감염돼 있었다. 그녀는 웨스트 오클랜드에 있는 요양원에서 발생한 발병과 관련이 있다.

로토루아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례는 월요일 보고될 수치에 포함될 예정이다.


오늘 발표된 207건의 사례 중 99건의 사례가 기존 사례와 연계돼 있음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108건은 연관성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번 델타 사태의 총 발병 건수는 현재 5,578건이며, 그 중 2,036건이 회복되었다.


현재 병원에 90명의 사례가 입원해 있으며, 그 중 7명은 ICU 또는 HCU 병실에 있고. 4명은 현재 평가 중이다. 오클랜드 병원에 38명, 미들모어와 노스쇼어 병원에 각24명, 와이타케레 병원에 2명, 황가레이와 다가빌 병원에 각각 1명씩 있다.

병원에서 Covid-19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50세이다.


한편, 오클랜드에서는 1,773건의 사례를 포함하여 3,972명의 사람들이 자택에서 격리시키도록 공중보건 직원들이 지원하고 있다. 와이카토 지역에서는 82명의 사례를 포함하여 272명의 사람들이 자택에서 격리되어 있다.

13일(토요일) 오클랜드에서 7,796건을 포함하여 2만8,461건의 Covid-19 검사가 처리되었으며,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총 445만 건 이상의 Covid-19 검사가 처리되었다.


보건부는 11월 11일 타우랑가, 11월 10일과 11일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채취한 하수 샘플에서 Covid-19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Covid-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백신 접종을 받았더라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 전국에 걸쳐 2만6,996회분의 백신이 접종되었는데, 이것은 7,149회분의 1차 접종과 1만9,847 회분의 2차접종으로 구성되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총 719만 건 이상의 Covid-19 백신 접종이 실시되었다.


델타 바이러스가 북섬 전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로토루아와 타라루아에서도 4건의 새로운 Covid-19 지역사회 사례가 발생했다.


두 건은 로토루아에서, 두 건은 타라루아에서 발생했다.


두 건의 레이크 지역 사례는 한 사람이 다른 질병 문제로 로토루아 병원에 방문 후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 환자가 Covid-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용 병실에 격리돼 있기 때문에 다른 환자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환자의 방문으로 관련된 두 명의 병원직원 또한 별도의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


두 번째 사례의 경우는 첫 번째 사례의 가족 접촉이다. 현재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첫 번째 사례는 오클랜드 사례와 연관성이 있다.


또한, 미드센트랄 DHB가 관할하는 타라루아 지역에서 밤새 두 건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두 사례 모두 11월 12일 금요일에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신고되었고, 신속한 검사 후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이 사례들은 연계되어 있고 지역공중보건 부서는 여전히 이 사례들과 다른 알려진 사례들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지방에서 발견된 4건의 사례 모두에 대해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관심 장소들은 파악되는 대로 보건부의 웹사이트에 추가될 것이다.


이 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최근 이 지역들을 방문한 사람 중 Covid-19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피키아오 하우오라의 그레이스 말콤 박사가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는 “사람들에게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밤 보건부는 현재 타우포에서 4건의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한 건의 사례는 그의 밀접접촉 대상자가 마스터톤으로 여행했다고 확인했다.

Covid-19는 타우랑가와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하수에서도 검출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지역사회 확산인지 아니면 바이러스를 유출한 사례의 회복에서 검출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소식은 지난 주 타라나키 스트랫포드에서 확인된 몇몇 사례들에 이은 것이다. 그들 중 일부는 최대 2주 간 지역사회에 있는 동안 감염되었다.


그리고 13일(토요일) 오클랜드 Sacred Heart College의 한 교사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두 번의 수업을 진행한 후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학교의 스티븐 둘리 교장은 한 명의 학생만이 이 교사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것으로 간주되는데, 이 교실에 있던 나머지 30명의 학생들은 이미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교사는 11월 5일 금요일에 학교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는 현재 1차 접종을 받았다.


밀접한 접촉을 가진 것으로 간주된 이 학생은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을 1차만 접종했다고 둘리 교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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