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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내일 '기온 뚝 떨어져'…남섬 일부 '폭설경보'

최종 수정일: 2021년 5월 11일

뉴질랜드 기상청인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내일 기온이 10C 급락"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뉴질랜드 주변의 기온이 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깜짝 추위는 메트서비스가 '따뜻하고, 습하고, 불안정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이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서비스 기상학자 알윈 바커(Alwyn Bakker)는 "남섬에서 이 같은 온도 차이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몇 군데 지역은 기온이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는 많은 온도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데 11일(화요일)에는 24도까지 올라가지만 12일(수요일)에는 11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극 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한랭전선이 추운 날씨의 원인이다.


메트서비스는 북섬의 경우 밤 기온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클랜드는 11일(화요일) 밤 16도에서 12일(수요일) 밤에는 8도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랭전선은 또한 남섬의 일부에 눈을 가져올 것이다.



눈은 화요일 오후부터 사우스랜드, 더니든 그리고 서던 레이크스에서는 해발 600미터 지역까지 내리고 캔터베리 고지대에서는 밤에 700미터 지역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서비스는 이 지역의 고지대는 "도로에 폭설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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