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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오염으로 첼시의 '골든 시럽'과 '물엿'제품 리콜

첼시사의 골든 시럽과 트리클(물엿) 제품들이 일부 배치에서 납 성분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리콜 되고 있다.


슈퍼밸류(SuperValue)와 프레쉬 초이스(Fresh Choice)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위 제품에 대한 리콜 공지를 게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1차 산업부인 MPI에서도 첼시 회사의 물엿 제품과 골든 시럽 제품에 대해 리콜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몇 주전 첼시 설탕 제품들에 대해 납 오염으로 인해 리콜 되었으며,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PI 관계자는 뉴질랜드 식품 안전 전문가들의 과학적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이 설탕에 의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하여 납에 노출된 설탕을 섭취한 사람이 어떤 질병이나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장기적으로 오염된 제품들을 섭취하였을 때 우려가 된다고 전했다.


슈퍼밸류사의 웹사이트에는 식품 안전을 고려하여 리콜을 결정하였다고 하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미치게 된 점을 사과하면서, 가까운 지점으로 갖고 오면 전액 환불한다고 전하고, 만일 건강상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즉시 의사를 만나도록 안내하고 있다.


슈퍼밸류사는 공급자인 첼시로부터 문제가 확인되었다고 하며, 오염된 설탕 제품들과 이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이 판매되거나 소비자들이 섭취하지 않도록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향을 받는 제품의 배치 번호는 다음과 같다.

Chelsea Treacle Syrup 1kg lot 21308;

Chelsea Golden Syrup Easy Pour 540g, lots 21274 – 21343;

Chelsea Golden Syrup 1kg, lots 21274-21343;

Chelsea Golden Syrup Easy Pour 2L, lots 21274 -21343;

Chelsea Golden Syrup 5kg, lots 21274-21343;

Chelsea Golden Syrup Pail 14kg, lots 21274- 21343; Chelsea Golden Syrup 292kg drum, lots 21274- 21343.


같은 제품들과 배치 넘버들은 프레쉬 초이스의 매장에게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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