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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그린 리스트'…뉴질랜드 “무검역 대상국”에 올라

영국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인 해외여행이 조심스럽게 재개됨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영국에 도착하여 검역 없는 방문과 휴일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영국의 그린 리스트(green list)에는 뉴질랜드 호주 브루나이 포클랜드 제도 페로 제도 지브롤터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르투갈(아조레스와 마데이라 포함)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무검역 입국이 가능하다.


영국 교통부 장관 Grant Shapps에 따르면, 5월 17일(월요일) 새벽 4시(NZT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단, 네팔과 몰디브에서 온 여행객들은 5월 12일(수요일) 새벽 4시부터 무검역 입국할 수 있다.


무검역 입국이 가능한 ‘그린 리스트’에 오른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두 번의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한 번은 출발 전, 다른 한 번은 입국 후 이틀 이내에 받아야 한다.


영국에 무검역 입국을 위한 조건으로는 10일 이상 ‘그린 리스트’ 국가에서 체류했거나, 여행했어야 한다.

뉴질랜드는 현재 영국의 "황색 리스트(amber list)"에 올라 있다. "황색"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10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도착 후 두 번의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조치는 영국이 1월 초에 국민들을 위한 비필수적인 여행을 금지한 이후 나온 것이다.


그린 리스트는 3주마다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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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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