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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 거주 여성, 테슬라 수리 위해 편도 360km 운전

오타고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자신의 전기 자동차 서비스를 위해 편도 360km 떨어진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운전해 가야 되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제니 커는 핸들을 돌릴 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테슬라 3시리즈 모델을 수리 받아야 했다. 테슬라에 전화한 후, 그녀는 모스기엘에 있는 집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차를 몰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결함이 있는 차를 그렇게 멀리까지 운전하는 것이 편치만은 않다.


커는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에서는 서비스를 위해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차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해주는 데, 이런 서비스를 위해 9만8,000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연은 이렇다. 처음 이상한 소리를 접했을 때 서비스를 받기위해 상황 접수를 했고, 그녀는 테슬라 기술자가 더니든으로 차를 수리하러 도착 후 자신의 차가 고쳐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기술자가 공항으로 떠난 후 그녀가 차를 픽업했을 때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커는 테슬라가 자신의 차를 크라이스트처치로 운반해가고, 수리하는 동안 그녀에게 렌터카를 주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 회사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케빈 오닐 오타고 폴리테크닉 자동차 수석 강사는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에서는 고급 자동차를 수리하는 데 항상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에서 전기자동차 정비사가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가 현지에서 서비스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올해 6월 말까지 테슬라 자동차 등록 건수가 713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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