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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묘지서, ‘참전용사 묘지명판 도난’

캔터베리에 있는 참전용사 묘지에서 적어도 8개의 동판이 도난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주 초, 카이아포이에 있는 카이아포이 묘지 참전용사 묘역에서 묘지명판들이 도난 당했다.

지난 주 발생했던 두 차례의 묘지 훼손 사건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 같은 사건이 이어지자 와이마카리리 지역의회 공무원들과 관리 업체들은 7월 1일(금요일) 페이스 북 글을 통해 “묘지가 훼손되고 묘지명판이 도난 당한 것을 보는 심정이 매우 참담하다”고 전했다.



지역의회 측은 “카이아포이 RSA(재향군인회)와 함께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어떻게 조치할 지에 대해 상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들은 모두 경찰에 신고되었으며, 수상한 행동이나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은 경찰에 제보하여 주기 바란다고 지역의회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사건은 이전에도 가끔 발생했던 범죄 행위로 제작비용이 개당 1000달러 정도 하는 이 묘지명판은 군번과 계급, 부대, 참가전투 등이 새겨져 있는 직사각형의 동판으로, 관계자들은 도둑들이 고철로 팔아먹기 위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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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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