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3일, 810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 발생

2월 13일(일요일), 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 수가 기록적인 810건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어제 보고의 두 배에 이르는 숫자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오클랜드, 타우랑가, 로토루아,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32명의 새로운 환자가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아무도 없으며 현재 입원한 환자의 평균 연령은 62세이다.

보건부는 오늘 새로운 사례가 급증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발병 건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고, 자신과 가족 친지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을 요청하고 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백신 접종인데, 백신 접종은 중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할 확률을 낮추기 때문이다.


오늘 보고된 감염 사례는 노스랜드(13건), 오클랜드(623건), 와이카토(81건), 베이오브플렌티(11건), 레이크스(11건), 혹스베이(8건), 미드센트럴(3건), 황가누이(6건), 타라나키(5건), 타이라휘티(3건), 웰링턴(15건), 허트밸리(10건), 넬슨/말버러(2건), 캔터베리(3건), 사우스 켄터베리(2건), 서던 DHB(14건) 등에서 발생했다.


또한 18건의 사례들이 MIQ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중 5건은 역사적 사례이다.

12일 지역사회에서는 454건의 신규사례가 보고되었고, 국경에서 8건이 보고됐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2만228건의 Covid-19 사례가 발생했다.



12일 밤 오클랜드 병원의 노인 병동 2곳에서 6명의 직원과 7명의 환자가 Covid-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4만9,523건의 추가 접종과 554건의 1차 접종 및 1,147건의 2차 접종, 그리고 4,256건의 어린이 접종이 실시되었다.


정부는 13일 오전 기준 'The Big Boost' 전국 행동주간 동안 21만4,000명 이상의 키위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2월은 뉴질랜드를 추가 접종을 받는 중요한 달이고, 우리는 적어도 3개월 전에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의 키위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3차 추가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추가 접종을 독려했다.



조회수 673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