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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자정, 경보완화 앞두고...곳곳에서 확진자 발생

11월 8일(월요일) 정부는 내각 회의를 통해 오클랜드의 경보수준을 3단계 스텝-2로 한 단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제한 완화를 앞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내각은 오클랜드의 백신접종 적격자 대상 1차 접종 비율이 90%가 넘자 경보제한 완화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마운트 알버트 그래머 스쿨에서 8일(월요일) 밤 또 한 명의 Covid-19 감염사례가 확진 되면서 이번 주 휴교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지난 달부터 학교에 다시 등교하고 있으며, 마운트 알버트 그래머 스쿨은 지난 주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해 휴교에 들어갔었다.

8일 밤 와이헤케 아일랜드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 섬의 하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확진 사례가 나타났으며, 확진 환자는 현재 와이헤케 섬의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밀접접촉 대상자들에게는 통보가 되어 이동 제한과 Covid-19 검사를 받도록 안내되고 있다.


한편, 8일 노스랜드에서 6주된 영아도 Covid-19에 감염되어 황가레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국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지난 주말 사이 영아 한 명이 감염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8일 내각 회의 이후에 있었던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 있다.


11월 8일 오전 9시 기준, 델타 변이에 감염된 12세 어린이의 수는 920명으로, 이 중 14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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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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