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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field, 새 감염자 가족…'자가격리' 中 "이탈여부 불확실"

보건국장은 23일 추가 확진된 지역사회 감염자 가족이 그들의 자가에서 격리도중 이탈했는지 여부에 대해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결국 자가격리를 이탈하여 직장에 출근했는데, 이 가족도 23일 저녁 추가 확된됐다. 안일한 대응이 불러온 사태로 번졌다.


블룸필드 박사는 "이 확진된 학생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Papatoeto High School)에 다니는 형제와 학교에 다니지 않은 형제 등 6명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검사는 현재 임시 검사소에서 진행 중이고, 현재 역학조사 팀은 가족과 추가 감염자를 모두 조사하고 있으며, 오후 중에 잠재적인 접촉 및 밀접접촉 사례들을 격리하고 검사할 수 있도록 경보를 보내야 하는 관심장소가 있을 경우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발표에서 의문점은 왜 격리되어 있어야 하는 가족들이…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왜 관심 장소가 있다는 얘긴지를 의문스러워 하는 기자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정부는 지난 주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위험으로 때문에 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Bloomfield 보건국장은 여전히 답변을 하지 못했다.


그는 "감염된 학생은 6인 가족이고, 그 가족 모두는 검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중 누구도 현재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검사를 받고 있는데, 만약 그들 중 하나라도 양성판정을 받는다면, 관심 장소가 있을 수 있고, 우리가 파악되는 한 그 장소에 통보할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늘어 놓았다.


결국, 이탈자가 없다는 단호한 말 대신, 6명의 자가격리 가족 중 누군가 이탈했을 수 있다는 답변을 애매모호하게 둘러 대답한 것으로 사료된다.

보건부와 정부는 이 사례에 대해 23일 오전에야 경보를 내렸고, Bloomfield 보건국장은 가족의 소재 파악에 대한 답변을 받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한편, Bloomfield 보건국장과 Hipkins 대응장관은 키위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가족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을 똑같이 당부했다.


Hipkins 대응장관은 "이러한 유형의 사례가 온라인에서 만들어내는 반응을 알고 있고, 우리가 가장 원치 않는 것은 사람들이 나서서 검사 받는 것을 꺼려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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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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