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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익스프레스, 뉴질랜드로 '운송 붐'…Covid-19 백신 포함

항공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DHL 익스프레스는 뉴질랜드에서 Covid-19 백신을 운송하는 것을 포함하여 강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소비자 전자 상거래가 지난 16개월 동안 호황을 누렸다지만, 이 회사는 B2B 사업 성장으로 지난 10년 중 가장 강하게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의 뉴질랜드 책임자인 마크 포이는 "수년에 걸쳐 소비자와 기업들이 온라인 구매로 전환하는 것을 꾸준히 보아왔지만,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키위 사업체들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 세계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DHL은 국경 폐쇄로 운항하는 여객기가 적어 항공화물을 운송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해상화물의 제약으로 인해 전문 항공화물의 넘쳐나는 수요 속에 큰 이익을 보고 있다.


포이는 "상업 항공 역량이 부족하다. 우리는 해상 화물에서 항공화물로, 항공화물에서 익스프레스로의 이동을 목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인으로 한 단계씩 올라간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DHL은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확장했고, 그 인원은 약 380명으로 25% 증가했으며, 100명의 계약업체들이 이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해외 지사에서는 숙련된 직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닥칠 최고 성수기에 대해 조금 불안하다. 그것은 우리가 호주와 유럽으로부터 듣고 있는 큰 문제로 뉴질랜드에서도 얼마나 잘 처리할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항공 화물과 택배는 대유행으로 완전히 파괴된 해상화물보다 훨씬 나았다.


"항공화물이 잘 움직이고 있고, 확실한 봉쇄상태에서 중국 밖으로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산발적인 결함이 있었지만, 항공화물은 95% 정도 꽤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다."


그의 회사는 직물, 패션, 화장품 및 미용 제품을 뉴질랜드에서 호주와 미국으로, 기계, 전자 및 자동차 부품을 뉴질랜드로 운송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도착한 국내 최대 15만 도스 선적을 포함해 화이자 백신을 운송했다.

올해 초, 유럽 제조 현장에서 백신을 수집하고 항공화물 운송 계획을 세웠으며, 그 계획에 따라 백신이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뉴질랜드의 지정된 장소로 통관 및 최종 배송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매우 초 저온 상태에서 보관되어야 했기 때문에 백신의 콜드 체인 네트워크는 모든 세부 사항까지 사전에 계획되어 있었다.


DHL 익스프레스 뉴질랜드에서는 11월과 12월 성수기 동안 선적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2020년에 DHL 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고객(B2C 및 B2B)을 대상으로 2019년보다 하루 약 9% 많은 4억8,400만개의 물량을 공급했다.


이 회사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체 B2B(Business to Business) 판매의 80%가 디지털 채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대유행 이전보다 약 5%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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