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SIS 테러범 '신원공개' 여부…긴급 ‘법정 심리’ 착수

9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 40분쯤 오클랜드의 린 몰 쇼핑센터에서 경찰의 감시를 받아오던 한 ISIS 추종자가 칼로 여러 명의 시민을 테러했다.


주요사항:

  • 이 남성은 금요일 린 몰에 있는 카운트다운에서 슈퍼마켓 진열대에 있던 칼을 꺼내 매장 내 사람들을 공격한 뒤 경찰에 의해 살해됐다.

  • 자신다 아던 총리는 이번 사건을 "극단주의적인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그녀는 테러리스트가 "폭력적인 이데올로기와 ISIS를 추종하는 세력" 이라고 말했다.

  • 테러 피해자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중 3명은 중태에 빠졌다. 희생자들은 오클랜드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에 입원 중이다.

  • 테러범은 2011년 뉴질랜드에 입국해 2016년 극단주의적인 콘텐츠에 연루된 후 정부의 관심 대상이 됐다. 그는 스리랑카 국적이었다.

  • 금요일의 테러 사건에 관련된 사진이나 비디오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은 경찰로부터 제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온라인 포털이 설정되었으며 여기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 이번 테러는 오클랜드의 델타변이 사태로 인해 경보수준 레벨 4에서 발생했다.



9월 4일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는 긴급한 법정 심리가 있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남자의 이름 공개여부를 다루고 있다.


3일 테러 사건 이후 두 번째 열리는 긴급 법원 심리이다.


이 남성은 지방법원에서 기소되었었는데, 정부는 그가 사망한 후 이름 비공개 명령을 취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었다. 그의 이름은 2018년 오클랜드 고등법원 소송절차와 관련해 내려진 비공개 명령에 따라 이 혐의들도 억압을 받았다.


범인의 신원에 대한 모든 비공개 원칙은 9월 4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소멸될 예정이었으나, 테러범 가족들의 이의 신청에 따라 진행 중이다.

피고측 변호사는 9월 4일 아침 테러리스트 가족을 대신해서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가족들의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가족들과 통화하기 전까지는 가족들이 이 사건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368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