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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고공행진…3개월간 집값 평균 8.9% 올라

치솟는 주택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주택가격은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을 잡으려고 애쓰는 정부와 준비은행(Reserve Bank)의 노력은 아직 주택가격 안정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QV 주택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장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3개월동안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은 8.9% 상승했다.


전국 평균가격은 91만3,209달러로 전년대비 21.4% 증가한 반면, 지난 달 18.2% 상승에 비해서도 상승했다.


QV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나겔(David Nagel) 총지배인은 "투자자들이 경매장에서 사라졌다는 일련의 얘기를 듣고 있지만, 심지어 첫 주택 구매자의 존재감마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적은 매물이 경매장에서 팔리고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3월 말 정부의 세금정책 발표가 있기 전과 같이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나겔은 "최근 정부의 세금정책 변화가 치솟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몇 달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줄어들고 더 많은 첫 주택 구매자가 시장에 들어오면서 가치 상승 속도는 최소한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평균 가격은 4월말까지 3개월 동안 8.2% 상승한 130만 달러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6개의 주요 지역 중 네이피어와 퀸스타운 지역을 제외한 모든 주요지역에서는 분기별 성장세를 나타냈다.


북섬 혹스베이 지역의 최 북단에 위치한 와이로아(Wairoa) 지역은 지난 3개월 동안 평균 21.8%의 가격 상승으로 북섬의 주요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면서 그 지역의 강한 성장이 눈에 띄었다.



남섬의 서북쪽에 위치한 불러(Buller) 지역은 이번 분기에 주택 가격이 16.6% 상승하면서 모든 지역을 이끌고 있다.


남섬 동북쪽의 말버러(Marlborough)와 중서부의 그레이(Grey) 지역은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이 각각 13.7%와 13.1%로 크게 뒤지지 않았다.


The regions and cities, ranked

  • Queenston Lakes $1,383,181

  • Auckland $1,306,913

  • Wellington $1,028,913

  • Tauranga $992,087

  • Napier $798,568

  • Hastings $797,034

  • Hamilton $792,772

  • Nelson $765,247

  • Taupo $754,700

  • Palmerston North $687,537

  • Rotorua $663,642

  • Dunedin $659,447

  • Taranaki $636,439

  • Christchurch $624,285

  • Canterbury $594,279

  • Invercargill $43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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