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신호등 시스템, 오미크론 출현 시...'강화나 조정'한다

보건부는 오미크론에 맞서 교통 신호등 시스템을 조정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건국장이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오미크론 대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현재 진행 중인 델타 사태의 사례 수가 감소하는 것은 신호등 시스템이 잘 작동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으나, 현 시스템은 백신접종 증명서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오미크론에 덜 적합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에 있는 MIQ 시설에서 근무하는 한 사람이 지난 토요일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다음 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10일부터 감염되어 활성화됐던 근로자는 오클랜드에서 두 번의 버스를 이용하고 슈퍼마켓과 시내에 있는 네 곳의 매장을 방문했다.



블룸필드는 밀접접촉 대상자 중 3분의 2인 43명이 지금까지 Covid-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하고, "근로자와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블룸필드는 버스의 넓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버스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은 위험성이 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귀성객들이 출발하고 있는 나라에서 오미크론이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MIQ의 잠재적 감염자 수가 더 많아졌다며, 오미크론 발병이 많은 나라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감염될 위험이 더 높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에 도착하는 많은 수의 사례들이 감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17일 오미크론 발병이 언제 출현할지 몰라도 만약 지역사회 출현이 기정사실로 된다면 적색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교통 신호등시스템이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이 시스템이 이번 여름 휴가 동안 나라에 확실히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발병 사례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현재 7일 평균 하루 20건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신호등 시스템은 백신 증명서를 기반으로 모임 제한을 기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오미크론 출현 시 좀더 강화하거나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에 대한 추가 조언이 현재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병증 정도가 타 변이에 비해 비교적 약하지만, 돌파감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조회수 376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