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던 총리, 한 '청소년의 죽음'…화이자 '백신과 관련 없어'

오클랜드 한 학생의 죽음이 화이자 백신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총리가 밝혔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후 어떠한 청소년도 사망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계속 받도록 격려했다.


오클랜드의 13학년 학생이 백신을 접종한 뒤 숨졌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11일 토요일 밤 온라인상에서 돌기 시작했다.


그 루머는 변호사이자 NZ 아웃도어 당의 공동 대표인 유명한 백신 반대운동가인 수 그레이가 그녀의 팔로워들에게 이에 대해 게시물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시물은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12일 아침 늦게 삭제되었지만, 해외에서도 인용됐다.


12일 일요일 오후 1시 기자회견에서 이 보도에 대한 질문을 기자들에게 받았을 때, 아던 총리는 소문을 빠르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총리는 백신접종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계속 접종을 권장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만약 그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다면, 즉시 그에게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NZ 헤럴드에 따르면, 다른 학교의 교장은 사망이 "Covid-19가 아니라 심장마비로 인한 것"이라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던은 일요일, 이번에는 덴마크와의 두 번째 백신 거래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5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가 10월에 도착 예정인 대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공급량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던 9월의 남은 기간 동안 우리의 백신 출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아던은 설명했다.


이 새로운 계약은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즈와의 거래 덕분에 스페인에서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아던이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아던은 일요일에 스페인에서 구매한 백신은 이미 뉴질랜드에 도착해 있으며, 덴마크로부터의 배송되는 백신은 다음 주 중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511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