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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담당관 100명 추가 고용...이민승인 동향

  • 뉴질랜드 이민성(INZ) 신규인력 100명 채용

  • 신청서 지원자의 4분의 1이 영주권...심사에 2년 기다려

  • 숙련된 이주자 영주권 중 지난달 승인된 수는 658명으로 11월의 최고치였던 1925명에서 감소

  • 같은 기간 거부 율은 7%에서 21%로 증가

  • 2021년 3월부터 지난 두 달간, 2019년 8월에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어



뉴질랜드 이민성(INZ)은 베이징 사무소 폐쇄를 진행하면서 국내에 1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하고 있다.


이민성은 Covid-19 대유행 여파로 해외 지점을 폐쇄하면서 3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없앴지만, 그 동안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채용이 보류돼 왔다.


정부는 6월 1일 발표를 통해 올해 초 폐쇄된 뭄바이, 마닐라, 프리토리아 지점에 이어, 베이징 비자 처리 사무소도 7월 말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Covid-19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 베이징 사무소는 뉴질랜드 이민성의 모든 임시비자 중 절반을 결정했다.


해외비자 사무소는 사모아 한 곳만 남게 되지만, 위험 및 검증 직원들은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계속 근무할 것이다. 대변인은 “이것은 이민성이 Covid-19 영향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해외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자 처리 활동을 국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새로 채용된 직원 중 일부는 현재 쌓여있는 영주권 신청서를 검토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개월 동안 영주권 프로그램(NZRP)에 따라 5만에서 6만 명의 신규 영주권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NZRP는 숙련, 가족 및 인도주의적 이주민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프레임워크이다. NZRP가 만료되기까지 한 달이 남았는데, 아직 3,500여 쿼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성은 성명에서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4만6562명의 영주권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숙련된 영주권 신청은 마누카우 사무실에서 처리된다. 2021년 5월 21일 기준으로 85명의 이민 담당관들이 숙련된 영주권신청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영주권 신청서에는 많은 위험이 내포되어 있어 각 신청에 필요한 정밀 조사 수준을 고려할 때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현재 뉴질랜드 이민성의 비자처리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모집이 진행 중이며, 최근 100명의 빈 자리가 채워졌다. 이번 채용으로 이민성은 비자처리 능력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숙련된 이주자(Skilled migrant) 범주에 대한 정책 작업과 함께 향후 영주권 목표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


숙련된 이주자 영주권 중 지난달 승인된 영주권자 수는 658명으로 11월의 최고치였던 1925명에서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부 율은 7%에서 21%로 증가했다.


지원자의 4분의 1이 영주권 심사를 2년 동안 기다리고 있다.


이민성은 2021년 3월부터 지난 두 달간 2019년 8월에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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