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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웨딩드레스 사기… ‘돈 주고 못 받아, 70여명 피해’



퀸즈랜드에서 한 여성이 의심할 여지없이 수십명의 신부를 대상으로 웨딩드레스 실거래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케언즈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2022년 9월 자신의 맞춤 웨딩드레스를 드라이클리닝 하기 위해 회사에 맡겼지만, SNS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즈랜드 경찰은 2023년 7월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에드먼턴, 케언스 노스, 스미스필드 등의 주택을 압수수색해 전자기기, 서류, 복제 웨딩드레스 등을 압수했다.


지난 6개월간의 수사 기간 동안 퀸즈랜드 전역에서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경찰에 비슷한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람들이 69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화요일 53세의 뷰데저트(Beaudesert) 여성이 크라이나 로드의 한 주택에서 체포되면서 정점에 달했다.


그녀는 70건의 사기 혐의로 기소됐으며, 1월 말에 케언즈 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맷 호건 형사과장은 형사들이 피해자인 70여명의 여성들과 함께 지칠 줄 모르고 수사했으며, 또 다른 피해자들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마지막 수사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사기 혐의가 의심되는 업체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폴리스링크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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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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