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은행 예측, 언제 금리가 오를까? 이번 주 나타난 새로운 단서들

  • 언제 금리가 오를까?

  • ANZ과 ASB - 2022년 8월이전

  • BNZ – 2022년 6월

  • Westpac – 2024년 까지 고정될 것



경제학자들은 이번 주 애드리언 오르 준비은행(Reserve Bank) 총재가 올해 두 번째 전체 통화정책 성명을 발표할 때 새로운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월 19일 오후 2시에 성명서를 발표할 때 공식현금금리(0.25%)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지만, 오르 총재와 금융통화위원회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구축할 위험을 평가할 때 총재의 어조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지금 현재 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도박은 Covid-19 이후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이 될지 아니면 더 지속적인 구조적 문제가 될지에 대한 것이다.



문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US Federal Reserve)처럼 중앙은행들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다.


만약 최악의 높은 인플레이션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OCR 4.5% 상승),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들은 그들의 이자 상환에 대해 상당한 증가에 직면할 것이다.
  • 호주 의 경우 주택 당 A$47만8,822의 평균 신규 모기지 규모와 신규 대출에 대한 RBA 평균 금리를 기준으로 하면, 모기지 상환액은 현재 월 평균 A$2,217에서 A$3,471로 증가할 것이다.

  • 뉴질랜드의 경우는, 2019년 보증금이 20% 미만인 첫 주택 구입자의 평균 차입금은 44만1,640달러였기 때문에 첫 주택 구입자는 2년 만기 연 2.55%의 모기지 금리를 지불하면 지불액이 월 1,992달러에서 3,107달러로 증가할 것이다.


금융시장은 이미 긴장하고 있고 금리에 대한 논쟁은 한 세대 동안 가장 분열적인 문제 중 하나로 형성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학자들은 준비은행이 경제 전망을 융통성 있게 만들어 사실상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인정한다.


그러나 노동력 부족과 가격 인상이 만연하기 시작하면서 인플레 위험을 인정해야 한다는 압력이 가중될 것이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상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면, ANZ과 ASB 경제학자들은 내년 8월 이전을 예상하고 있으며, BNZ는 물가상승 압력이 더 빠르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내년 6월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BNZ 수석 경제학자 스테판 토플리스는 "RBNZ의 5월 MPS가 어떻게 2월에 해당하는 것보다 어떻게 더 비둘기파적일 수 있는지 알기는 어렵지만, 이는 덜 비둘기파적인 쪽으로 뚜렷하게 기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의견으로 노동시장은 RBNZ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타이트하고 CPI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준비은행이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면, 통화 조건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처럼 쉬울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Westpac은 준비은행의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OCR은 2024년까지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Westpac 수석 경제학자인 마이클 고든은 "금리인상 시기를 기다리기에는 긴 시간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지금부터 다가올 인상시기까지 효과적인 재정 긴축이 별도로 있을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Covid-19 대유행의 출구가 분명해짐에 따라 장기 금리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준비은행은 통상적인 정책수단으로 돌아가기 전에 통상적이지 않은 현재의 특별정책 조치가 만료되도록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뉴질랜드 준비은행은 지난 분기에 나타난 더 강한 성장 조짐을 반영하기 위해 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 키얼 ASB 경제학자는 "준비은행의 마지막 MPS 이후 몇 달 동안 경제 전망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의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등 국제적 배경은 조금 더 밝아 보인다.”고 전망하고,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기업체 설문조사 활동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651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419.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Sunny Cha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