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물 검사서 적발된 극단주의 영상
- WeeklyKorea
- 3월 1일
- 1분 분량
호주 공항 수하물 검사서 적발된 뉴질랜드 남성 ‘기소’

호주 퍼스 공항에서 입국 수속 중이던 20대 뉴질랜드 남성이 휴대전화에 극단주의 폭력 영상물을 보관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주 당국에 따르면 24세의 이 남성은 해외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통해 월요일 Perth Airport에 도착한 뒤 수하물 검사 과정에서 정밀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그의 휴대전화에는 해외에서 발생한 여러 테러 공격 영상과 폭력적 살해 장면, 그리고 자작 폭발물 제조 방법을 담은 영상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Western Australia Joint Counter Terrorism Team은 퍼스의 한 주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컴퓨터를 추가로 압수했다. 남성은 ‘폭력적 극단주의 자료를 소지 통제한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Australian Federal Police의 닉 리드 사령관은 “테러 조직은 특히 젊거나 취약한 사람들을 급진화하기 위해 이러한 콘텐츠를 활용한다”며 “호주 사회에는 폭력적·극단주의적 콘텐츠가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보안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극단주의 자료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해당 남성이 실제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온라인 극단주의 콘텐츠의 유통과 소지가 사회 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온라인 급진화와 극단주의 콘텐츠 확산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시청이나 저장 행위라도 현지 법률에 따라 중범죄로 처벌될 수 있으며, 공항 입출국 과정에서 전자기기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 해외 체류 중이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교민들은 각국의 관련 법규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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