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자선단체 자금 210만 달러 횡령 의혹”… 전 대표 형사 기소

Matekino Marsahll appeared at the Manukau District Court on 5 March, 2026, on fraud charges. (file photo). Photo: Chris McKeen / Stuff
Matekino Marsahll appeared at the Manukau District Court on 5 March, 2026, on fraud charges. (file photo). Photo: Chris McKeen / Stuff

뉴질랜드에서 한 자선단체 전 대표가 2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 중대범죄 수사기관인 Serious Fraud Office(SFO)는 자선단체 및 지역기관 자금을 부정 사용한 혐의로 Matekino Marshall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마셜은 최근 Manukau District Court에 출석해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보석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게 됐다. 본격적인 재판은 2027년 7월 26일 시작될 예정이며 약 6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세 개 기관에서 총 210만 달러 횡령 의혹

수사당국에 따르면 마셜은 세 기관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 동안 총 210만 달러 이상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먼저 그는 Ngāti Tamaoho Trust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약 54만7408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망에 의한 금전 취득 3건 △부정 목적의 컴퓨터 시스템 접근 1건 △문서 부정 사용 4건 등 여러 형사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Port Waikato Community Health and Support Services Trust의 의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145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도 추가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다른 기관에서 12만 달러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포함됐으며, 이 금액은 이후 반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VIP 카드 유지 위해 위조 문서 사용 의혹

수사당국은 마셜이 SkyCity Casino의 VIP 블랙카드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위조 문서를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FO는 장기간에 걸친 재정 기록 분석과 조사 끝에 이번 기소를 결정했다.



자선단체 신뢰 흔드는 사건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자선단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공 신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선단체나 커뮤니티 기관 역시 △투명한 회계 시스템 △이사회 감독 강화 △정기적인 외부 감사 등 내부 통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커뮤니티 트러스트와 마오리 단체가 지역 복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재정 투명성이 더욱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댓글


더 이상 게시물에 대한 댓글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 소유자에게 문의하세요.
sph.gif
오른쪽배너-리즌세일.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딤섬-GIF.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GLI오른쪽.jpg
휴람-우측배너.jpg
Summade 딤섬.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