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돌봄 노동자들 '주유비 부담' 급증
- WeeklyKorea
- 11시간 전
- 2분 분량
“기름값 폭등에 돌봄 현장도 흔들”

최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차량으로 이동하며 근무하는 돌봄 노동자들(home care workers)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루에도 여러 가정을 방문해야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 종사자들은 연료비 상승이 곧바로 생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방문 돌봄 노동자들은 노인이나 장애인을 돌보기 위해 하루에 수십 킬로미터 이상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료비가 크게 늘면서 실질적인 수입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하루 여러 집 방문…연료비 부담 커져
돌봄 노동자들은 보통 한 명의 고객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정을 이동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한 뒤 다음 고객의 집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료비 보상 수준이 실제 비용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휘발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부 노동자들은 하루 수입 중 상당 부분이 연료비로 빠져나간다고 토로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업계 관계자들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력 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방문 돌봄 서비스
뉴질랜드에서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 방문 돌봄 서비스(home support services)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많은 노인들이 요양시설 대신 자택에서 생활하며 돌봄을 받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료비 부담이 커질 경우 돌봄 노동자들의 근무 지속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서비스 공급 안정성에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업계 “현실적인 보상 필요”
돌봄 노동자들은 이동이 업무의 필수 요소인 만큼 연료비 상승을 반영한 현실적인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지방이나 교외 지역에서는 이동 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부담이 더욱 크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근로 환경과 비용 구조 개선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돌봄·헬스케어 직종 종사자 주의
뉴질랜드에서는 방문 돌봄 서비스와 간병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교민들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차량 이동이 많은 직종의 경우 연료비 상승에 대비한 비용 관리와 보상 조건 확인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일부 기관에서는 이동 수당(mileage allowance)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용 계약서에서 해당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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