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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간 이란·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적자 300여 명, NZ비자 신청

  •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이후, 난민·이주 수요 증가 추정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New Zealand, INZ)은 최근 한 달 동안 이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국적자들로부터 총 277건의 해외 비자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6월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고 고위 군 지휘관을 사살하면서 본격화된 양국 간 무력 충돌 이후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성은 “이번 위기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있는 이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연민을 보낸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277건의 신청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이란 국적자들로, 총 230건이 접수됐다. 이 중 93건은 비자 승인을 받았고, 7건은 거절됐으며 나머지는 심사 중이거나 신청이 철회된 상태다.


이스라엘 국적자의 경우 총 41건의 신청이 있었고, 그 중 24건이 승인됐고 1건은 거절됐다. 팔레스타인 국적자들은 총 6건의 신청을 했으며, 현재까지 2건이 승인되고 나머지 4건은 심사 중이다.


뉴질랜드는 이스라엘을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하고 있어, 단기 방문의 경우 일반 비자 대신 전자여행허가(NZeTA)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7일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 국적자에게 발급된 NZeTA 건수는 총 8,634건에 이른다.


이번 통계는 무력 분쟁과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중동 지역 국민들의 해외 이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란과 팔레스타인 국적자들의 비자 신청이 늘어난 것은 생존과 안전을 위한 긴급 대응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이 같은 국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개별 신청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심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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