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이젠 호텔까지 예약”… ‘올인원 앱’으로
- WeeklyKorea
- 7일 전
- 2분 분량

차량 호출 서비스로 시작한 Uber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며 ‘모든 것을 해결하는 앱(everything app)’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차량과 음식 배달을 넘어 호텔 예약 기능까지 추가하면서 플랫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이다.
Uber, 호텔 예약 서비스 도입
차량 호출·음식 배달 넘어 플랫폼 확장
‘Everything App’ 전략 본격화
여행·숙박 시장 경쟁 심화 예상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Uber가 호텔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사업 영역을 한층 넓히고 있다. 기존의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서비스를 넘어, 여행 관련 서비스까지 통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기능 추가는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우버가 지향하는 ‘에브리싱 앱(everything app)’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사용자가 하나의 앱 안에서 이동, 식사, 숙박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제 우버 이용자는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목적지에서 머물 숙소까지 동시에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여행 계획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 간 연계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특히 이번 움직임은 온라인 여행 시장에서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호텔 예약 플랫폼과 여행 앱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우버가 기존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얼마나 빠르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우버의 강점으로 ‘이미 확보된 사용자 네트워크’를 꼽는다.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을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숙박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신규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경쟁사들에 비해 유리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서비스 확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각 분야마다 전문화된 경쟁자가 존재하는 만큼, 서비스 품질과 가격 경쟁력, 사용자 경험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버의 전략은 단순히 사업 다각화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 경쟁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하나의 앱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 앱’으로 진화하는 흐름 속에서, 향후 글로벌 IT 기업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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