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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공원묘지... '땅 밑 훼손 흔적 없어'



조사관들은 퀸스타운 공동 묘지의 일부 비석들이 홍수 잔해로 인해 무너져 내렸지만, 묘지 밑에는 손상된 흔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체 공동 묘지의 약 3분의 1이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퀸스타운 레이크스 지역 카운슬은 이 상황이 가족들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슬은 사람들이 묘지가 안전한지를 확인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안전을 위해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며, 며칠 말미를 달라고 말했다.


피해 지역 주변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묘지의 나머지 부분은 일부 진입이 가능해졌다.


오래된 지역 비석이 잔해의 영향을 받았지만, 주로 영향을 받은 곳은 새로 조성된 지역이었다.



▶1,000km 우회로

한편, 웨스트 코스트 주민들은 퀸스타운으로 가기 위해 1,000km를 우회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는 인부들이 관광지로 향하는 유일한 직통 연결 도로를 폐쇄한 대규모 산사태 잔해 정리를 위해 씨름하고 있기 때문이다.


SH 6번 고속국도는 목요일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해 마카로라 북쪽 도로가 진흙으로 1km나 뒤 덮인 이후 폐쇄된 상태다.



와카 코타히 NZTA 대변인 로버트 쇼보는 고속국도에 쏟아진 산사태 흙더미와 관목이 최소 20,000 입방 미터가 되며, 도로 재개를 위해 잔해를 치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찬 기온과 눈 때문에 흙더미들이 콘크리트처럼 굳어졌다고 말했다.



와카 코타히는 고속국도가 언제쯤 다시 재개될지 혹은 언제부터 잔해 운송이 가능할지 여부를 내일 발표하기를 바라고 있다.


퀸스타운에서는 어제 비상사태가 해제되었다.


퀸스타운에는 24시간 동안 90mm에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침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00여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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